글이 매우 기니까찾고싶은 정보가 있으시다면Ctrl+F(검색창) 후 키워드로 찾으세요>.<안녕하세요!이제 37주차예요.다른 수식어 필요없이찐 만삭 임산부입니다.이거 쓰다가애 낳으러 갈 수도 있어요^^지금부터 정상 분만 시기랍니다 허헣#만삭임산부 #임신35주 #임신36주 #임신37주저는 사실 여태 임신사실을 알게 된 후로 지금까지 애기가 나온다는 게 쭉 실감이 나지 않는데이제 주변에서 다들임신 전 마지막 연락을 암시하는 듯한메시지들을 보내서 당황스럽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아니야.. 아직 아닌데..?왜 다들 이제 임신 전 안녕을 말하는 거죠..이제 다들 애기랑 보재요ㅋㅋㅋㅋ아녜요! 저 아직인데요.....?????아직이에요..!!! 오빠한테도 계속오빠.. 사람들이 자꾸 이제 나한테 출산 전 마지막 인사를 해오는데왜 벌써 그럴까? 물어봅니다.답하지 않는 옆사람.아니 근데 진짜이러다 갑자기 나오는 거예요 진짜로??아직 준비가 안 됐는데요.믿을 수 없다.네. 언제 아기가 나올지 모르는 상태로쓰는 블로그입니다. 하하35주차 후반부터의 이야기 ~요즘 스콜성 기후ㅎㅎ비가 반짝 왔다가 또 안 온 척 했다가난리도 아니네요오늘은 병원 가는 날~거의 기상하자마자 회사에서 나온 오빠랑 바로 광주에 가요.요즘 영암에 줄서서 먹는다는찐옥수수를 들고 왔어요ㅎㅎ오예 궁금했는데 잘됐다간식으로 먹으며 가요.진짜 맛있긴 겁나 맛있네요!한 개 빼고 혼자 다 먹었습니다.단백질 음식만 제외하면 다 잘 들어가는 것만 같아^^#영암찐옥수수병원 갔더니 대기 어마무시합니다.대기표 뽑고 점심 먹고 들어가려고요.화덕피자가 먹고싶어서원래 딴 양식집 먼저 갔는데예약 안 했더니 자리가 없어서근처 다른 양식당에 갔어요.근데 여긴 피자가 없는 거예요..!쏘 쌛. 하지만? 블루리본 붙어있길래오 맛있을지도,, 하며 들어가요#광주블루리본맛집 #광주수완지구폼 #수완폼전남광주통합특별시 광산구 수완로10번길 94 1층가게 아담한데 분위기 좋아요이런 식당 오랜만이다~.~하지만 병원 대기표를 뽑은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은1시간도 채 안 됩니다.빠르고 정확하게 먹고 나가야 해요.시즌메뉴 하나랑 비시즌 메뉴 하나주문해서 먹었어요.낯선 메뉴였는데 시즌메뉴 중에 1번이길래 믿고 시켜봐요wow.입 안에서 하모니가 울려퍼져요ㅋㅋㅋ봉골레도 아주 맛있어요.너무 고급스러워서순간 시공간을 착각했습니다ㅎㅎ재료 조합도 맛도 창의적으로 맛있어요음식을 디자인하는 곳인가봐요예술입니다.급히 먹고 나가려는데후식도 주셔서 후식도 먹어요알콜 날린 와인과 메론으로 만들어진샤베트st 이었는데헛웃음 나오게 맛있었어요!입가심으로 딱이었습니다ㅎㅎ대기번호 지나가면또 대기해야 하니까 바쁘게 병원 이동테토남 특 1. 이어폰 안 들고 다녀서 볼륨 1로 켜고 귀에 대고 저러고 들음.갔더니 벌써 제 순번이 지나고9명이나 추가로 들어갔더라고요 흑그래도 지정 원장님들이 달라서많이 기다리지 않고 차례가 또 왔어요ㅎㅎ이날은초음파로 아기 잘 있는지 확인하고 균배양검사 했어요!#임신35주검사 #임산부균배양검사따로 검사실 가지 않고원장님 진료 후에 간단히 검사 진행했습니다검사 후 일주일쯤 뒤에정상이라고 짧게 문자왔어요!병원 갈 땐 비 내리고 흐리더니또 돌아올 땐 맑고 화창합니다이날 10일만에 내진한 거였는데그동안 반짝이가 0.1kg도 안 늘어있어서약간 걱정을 했어요.제 몸무게는 그래도 양수도 증가하고 그래서1키로 가까이 늘었거든요.식사 직후에 재긴 했지만요..ㅎㅎ제가 음식을 잘 못 먹어서반짝이가 많이 못 컸나 싶은 마음에뭘 어떻게 먹어야 할까 고민을 해봤습니다#35주차아기크기 #35주차아기몸무게아가 신체 수치들이비정상적으로 낮은 부분은 없고.오히려 다리는 더 긴 편이고양수량도 충분, 탯줄 상태도 양호한데몸무게가 확 늘지 않고 있어서조금 가볍게 태어나지 않을까 싶습니다!이 날도 역시 얼굴을 보여주지 않아서입술이 잘 보이는구나.하면서 입술 구경하고ㅋㅋㅋ입술을 뻐끔뻐끔거리면서양수 먹고있구나, 하면서또 입술 구경합니다.테토남 특2. 운동가방이 검은비닐봉지 or 치킨 등 프랜차이즈 쇼핑백(종이, 부직포 무상관) 이다.집 돌아와서 잠시 쉬다가오늘 띵키 수업이 있어서옆사람이 구워준 만두 후딱 먹고수업하러 갑니다오빠는 저 데려다주고런닝하고 올 거래요.수업 끝나고 옆사람이 데리러 왔어요.근데 그 사이에 아울렛 가서미역국 해먹을 소고기랑 장봐왔더라고요테토남 특3. 포차코 캐릭터 장바구니여도 혼자 잘 메고 다닌다.병원에서 의사쌤이 산모 잘 먹이라는 말을 또 하셨는데오빠처럼 저 잘 먹이려고 노력하는 사람이 없거든요 진짜..ㅎㅎㅎ잘 먹고 잘 토해버릴 뿐.만삭 임산부는 입덧 안 할 줄 알았지~오빠가 단백질 흡수 가능성이 있는모든 반찬이란 반찬은 다 올립니다.테토남 특4. 요리할 때 한손 저렇게 하고 아저씨 콧노래(1박2일 유해진 영상 참조) 흥얼거림.고맙습니다ㅠㅠ사랑의 의지로먹어봅니다.힘을 내보자.오빠가 선물로 받은 정관장 비타민도하나 먹어보고버튼 누르면 위에서 액상형 비타민이 살포(?)된다후식으로 메론도야무지게 섭취합니다.만삭임산부의 가장 힘든 점?사람마다 다른 것 같아요.저는 여전히 그놈의 입덧입니다.속이 온종일 느글거리고 언제 올라올지 모르는극강의 불안함과 울렁거림.9개월 내내 함께 하네요^0^만삭임산부인 지금 몸무게가 여전히 제 임신 전 몸무게보다 덜 나간다는 게믿기지 않습니다~!!!(물론 근육량도 많고 건강하고 튼튼한 몸이었음)100명의 만삭임산부가 있다면100가지의 다른 특이고통이 있을 수 있어요.비교가 무의미한 분야 같습니다ㅎㅎ#만삭임산부입덧 #임신후기입덧 #임산부소화불량다음날은온종일 기억이 없네요항상 잘 챙겨주는 과일임신 내내 원없이 먹고저녁엔 오랜만에 김치볶음밥 먹었나봐요베이비빌리 어플 종종 들어가보는데갓 태어난 반짝이한테첫인사를 뭐라고 해주면 좋을까가오늘의 질문이었어요.저는 반짝아 반가워. 라고 하고 싶은데벅차서 우느라 한 음절도 제대로 말 못할 듯오빠는 환영해. 라고 했나? 뭐였지어서와? 뭐였을까ㅋㅋㅋㅋㅋ저녁에 산책 좀 나가볼까, 해서같이 나와서 좀 걸어요덥고 습하지만저녁이라 걸을 만 해요!돌아가는 길에오랜만에 베라 가서민트초코 블라스트 먹었어요그동안베라 케이크들이정말 예쁜 게 많아졌네요역시 대기업 케이크가가격 대비 가장 고퀄 같아보여요^^내 생일엔 베라 케이크로 하고 싶다ㅎㅎ'예쁘고 귀여운'디자인으로.집에 와서오빠가 복숭아로 신기한 후식을 만들어요베라 먹다 먹으니까 건강식ㅋㅋㅋ이제 단 것을 잘 못 먹는 으른이 된 저는민트초코 블라스트를 반도 못 먹고냉동실로 넣습니다... 그저 즐길 수 있던 내 어린시절 안녕~다음날도 단백질 무새가 되어온갖 단백질이란 단백질을챙겨보려고 오빠랑 열심히 상차렸는데요.소고기는 한입도 못 먹고생선이랑 계란이랑 미역국은 겨우 먹다가 화장실로 튕겨져 나갔습니다.거실부터 분수토하면서 갔어요..옆사람이 뒤따라오며토를 치워줍니다....ㅠㅠ거의 온종일 돌봄 받는 수준.임신 기간 내내오빠 인내심 테스트 같습니다ㅠ생각해보니까 전날에입덧약을 안 먹고 잤더라고요.그런다고이렇게 단 한 숟갈도 못 삼켜낼 줄이야.울며 겨자먹기로디클렉틴 다시 먹으면서새삼스럽게 부작용 설명을 펼쳐 읽어봐요.진짜 이렇게 마지막까지입덧약을 먹는 것이 맞는가 싶어서꼼꼼히 읽어보는데애기 태어나기 전까진 괜찮대요. 휴.부작용 없는 거 알았으면서괜히 갑자기 또 확인하고 싶었나봐요테토남 특 n. 과일 썰고 그 자리에서 꼬투리&남은 부분 맛있게 먹고, 배부르다고 막상 썰어진 과일은 안 먹는다.한참 개워내고 나서오빠가 잘라준 후식 메론 먹고시간 보내다가 저녁엔 순두부찌개 끓여서한층 부드럽게 단백질을 섭취해봅니다^,^너무 고마운 옆사람. 나 테토남 좋아했네~를 알려준 사람.다른 얘긴데, 최근에 남편 자랑하는 말투 특이었나?뭐 그런 유행하는 밈이 있어서 보는데흥미롭더라고요ㅎㅎ사실 사람들이 sns를 하는 이유 중에남의 자랑 구경하려고 or 나도 자랑하려고둘 중에 하나는 분명 있다고 생각하는데또 그 와중에'남편을 자랑하는 말투'가이번에 패러디 대상이 된 이유가 무엇일까생각해보게 되더라고요.생각하기는 불편하지만 인간세상의 유행에는 언제나 인간의 결핍이 자리잡고 있잖아요?직접적이든 간접적이든서로 관계 맺으며인정하고 확인하면서 sns활동을 하는 게지금을 살아가는 현대인의 특징 아닐까요.결국 이번 유행도 서로가 서로를의식하고 있기 때문에만들어지는 서사와 패턴인 것 같아요.한쪽만의 결핍은 아니란 거죠.근데 이 안에서 사람들이너무 남을 의식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저는 인간이라면당연히 자랑하고픈 마음이 있다고 생각하고서로 번갈아 자랑 들으면서세상 같이 살아나가야 재밌다고 봐요!물론 자랑의 방식이비호감인지 호감인지 스스로를 위해 돌아보면서 할 필요는 있겠지만저는 남 자랑 듣는 것도 좋아해서제 앞에선 많이 해주면 좋겠어요ㅋㅋㅋ부러운 일도 주변에서 많이 생기면 좋겠고원래 그래야 서로서로 자극도 되고인생도 더 재밌어지는 거잖아요~.~제가 자랑을 많이 하는 편인지는스스로 객관화가 안 돼서 잘 모르겠지만어릴 때부터 자기표현 욕구는항상 컸던 사람이라 뭐든 표현하는 게 좋아요.이렇게 안 사는 방법을 몰라서 못합니다ㅎㅎㅎ자랑을 안 하고 그냥 조용히 잘 사는 게보통은 더 무난하고 현명한 방법 같기는 해요.근데 저는 제 친구들 지인들 후배들이다들 좋은 사람들과 잘 지냈으면 좋겠기도 하고어떤 때, 어떤 상황에서는 제가 좋은 사례로 참고가 되었으면 싶기도 하고그래서 이런저런 세상 자랑의 종류에하나를 더하고 싶은 마음이 있어요ㅎㅎㅎ무엇보다도내 인생이 통째로 자랑거리가 되면 좋겠어요^,^(열심히 살자 파이팅)사실, 행복과 불행을 성남출장샵 선택하고 결정하는 건언제나 자기 자신이라는 불변의 진리를 잊지만 않는다면남의 자랑도 남의 자랑일 뿐결코 내가 공격하고 미워할필요가 없단 말이죠?그리고 이것도 딴 얘기지만자랑할 것 많은 사람들이 옆에 있으면내 인생이 더 풍요로워지기도 하고요!ㅎㅎㅎ부러운 마음과 미워하는 마음은 다른 것 같아요.어릴 땐 이 두 마음의 차이를 몰라서어린마음에 질투도 많이 했는데요.부러움 역시 감정인지라 어쩔 수 없이 느끼지만부러움은 언제나 새로운 동기가 될 수 있더라고요.내 인생을 결정하는 건 나밖에 없기 때문에굳이 남을 미워하는 데에 시간을 쓰기보다는새로운 동기로 받아들이는 게스스로에게 좋지 않나 싶습니다.그나저나 밈 내용이 재밌긴 했어요자랑하는 이들(실제인지 가상설정인지도 모를)의자랑말투나 연출패턴이항상 비슷하다는 점이 포인트더라고요.직접적으로 자랑하지 못하고간접적으로 표현한다는 점동사형으로 끝나지 않고 동사의 수식언형으로 끝난다는 점등등이 있었던 것 같은데아마 남편자랑하는 사람 자체가 타겟이 아니라자랑할 것이 남편밖에 없는 사람이 타겟이었던 것일 수도 있겠어요ㅎㅎㅎ뭐든 간에 이런 인간세상의 복잡미묘한 현상들 보려고소셜미디어를 하는 제게는전부 재밌는 컨텐츠입니다.아 미래생각 월간지 7월호 나왔어요.이번 호의 주제는 '선거'였어요.공정을 이야기하는, 다양한 분야의 전국 청년들이이번 지선 이슈를 다뤘고지선에서 기회와 절차가 공정했는지문제제기부터 시작해서극우 프레임 안에 갇혀 싸우고 있는올공에 모인 청년들의 대자보도 실렸고저는 지방청년으로 소식을 전했어요.호남의 무투표 당선자들 중98.8%가 민주당이라는 익숙한 이야기를 했지요.전과 7범도 '무투표'로 당선돼서 우리 세금으로 월급받고 전남 예산권을 쥐고 있는 현실이잖아요.청년이 지역에서 정치에 입문하는 방법이라곤'지역발전에 대한 비전이 있는가'고민하는 게 우선이 아니라뱃지 단 이들에게 '얼마나 충성을 맹세하며 선거운동 뛰고 뒷처리하고 청소해주느냐'에 따라 정해진다는 그런 익숙한 이야기^^선거기간 붙는 플랜카드 속 민주당 인물들은 대부분 시민들이 뽑는 이들이 아니라 내가 할 거다~라는 공고문이라는 이야기. 지방자치, 지방선거가 정말 지금 '민주주의'를 실현하는 제도가 맞는가?하는 그런 이야기를 했어요.날씨 좋은 주말~오랜만에 냉면도 먹고싶길래남악 오대옥 갔어요!전남광주통합특별시 무안군 삼향읍 대죽동로 27 1층 남악옥천냉면오대옥은 콩국수랑 매운비냉이다 있어서 너무 좋아요ㅎㅎ여기 콩국수가부담없이 대중적으로 호불호 안 갈릴 맛이에요.저 같은 콩물 매니아는밀도높은 유달콩물파지만오대옥도 항상 맛있어요!오늘 날씨 너무 좋은데나들이 나갈까 해서냉면 먹고 급 완도로 떠나요ㅋㅋㅋ전남에 지내는데할 수 있을 때 근교에 원없이 나가보자! 하는생각을 자주 하기만 하고 실천을 못했는데임신하고 나서그렇게 시간 보낼 수 있어 감사해요완도 가는 길은산도 바다도 예뻐요고금도에서 신지도로 넘어갈 때고금대교였나 다리 건너는데진도대교 건널 때보다 멋있었어요.오늘 날씨 진짜 황홀합니다완도 신지도에 들어오면명사십리 해수욕장이 멋져요.#전남8월여행완도명사십리 #8월여름휴가완도추천전남광주통합특별시 완도군 신지면 명사십리길 85-105청해진으로 유명한 완도 본섬 말고신지도입니다ㅎㅎ여름엔 여기예요!이렇게 멋진 해수욕장인데주말에 사람이 별로 없어서 당황스럽습니다.눈에 보이는 저 인파가전부예요.해수욕장은 엄청 크거든요!전남에서 해수욕장 찾으시면저는 무조건 완도 명사십리 추천합니다.규모며 바다빛깔이며최고예요.여긴 서해라고 하긴 그렇고남해에 더 가까운 것 같아요.물이 정말 깨끗하고바다색깔이 말도 안 됩니다.작정하고 수영복을입고 왔어야 해요ㅎㅎㅎ하 전남 사람들 다 어디갔지여기 안 오면 바본데ㅎㅎㅎㅎ이 근처 사는 건진짜 특권이라는 생각이 듭니다.너무 뜨거운데갑자기 오느라 준비물이 하나도 없어서급하게 밀짚모자 하나 샀어요.언제 배가 이렇게 나왔을까.오빠가 귀엽다고^^ 옆태를 스티커로 만들어줬어요^^^^8월 초까지요트랑 카약이랑 몇몇 레저체험이전부 무료거든요.완도 지원사업인가봐요다른 건 만삭 몸으로 하기 그렇고,요트 한번 타러 가자~ 합니다.요트 선착장 가는 길도예쁘고 여름 남해 바다 그 자체.가족단위 지인들에게는계속 추천해주는 명사십리 해수욕장가보셨으려나요!!!사람이 적은 게 참 아쉬운데요새는 좀 더 많아졌을까요완도는 해수욕장 말고도바다치유센터? 암튼 그런 건물 가면체험 프로그램 짱 많아요수영복도 싸게 대여할 수 있어서실내 풀장에서 체험하는 것도 추천드려요.완도 여름바다가 이렇게아름다운 곳인지 몰랐습니다ㅎㅎ근데 좀 별로인 K스타일 이름 발견.완토리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제가 지어낸 것 아님.전남광주통합특별시 완도군 신지면 명사십리길 85-207봐봐요 진짜예요..완도면 완도지 무슨.완도를 더 멋있게 해서 산토리니를 잊게 만들어야 할 것 아닙니까이름 빼고 다 완벽한완ㅌㄹㄴ.저 보트 심장 쫄릴 것 같은데대체 누가 타나 했더니전부 초딩들이네요 대단해.요트는 두 가지 있었는데돛 단 거랑 돛 안 단 거!돛 안 단 게 조금 더 안정감 있대서만삭인 저는 돛 안 단 요트 탔어요ㅎㅎ(이름 까먹음)요트 앞머리에 앉아서재밌는 시간 보냈어요ㅎㅎㅎ자꾸 발 밖으로 내밀어보라고 하시길래신발 잃어버릴까봐쪼리 옆에 벗어두고 맨발로 내밀었어요예쁜 바다를한가운데서 요트타고 보니까 좋습니다너무 빠르지 않게속도 잘 조절해주셨어요날씨 환상적.ㅋㅋㅋㅋㅋㅋ사진 찍어주신대서 찍었는데엄청 잘 찍어주십니다구명조끼 야무지게 입고너무 웃겨요ㅋㅋㅋ발 안 내밀고 있으면자꾸 와서 발 내밀어보라고ㅋㅋㅋ하셔서 편하게 발 내밀고 즐깁니다구명조끼 너무 짜친다고싫어하던 오빠잘 어울리는걸..?ㅋㅋㅋㅋㅋ싫어할 거면나 두 개 줘.요트 재밌게 타고다시 내려서 좀 걸으려는데더워서 녹습니다.#완도요트추천 #완도해양레저체험 더워서 표정관리 안 하는만삭임산부.인데스머프랑 사진 하나 찍고 가고파요뭐라더라 이 스머프가 있는 바다가전세계적으로 청정바다라는 인증마크 같은 거래요.블루리본의 바다버전 같은 느낌.이제 해수욕장에서원없이 시간 보냈으니까완도 느좋카페 가요.완도는 다 섬이라서또 다른 섬으로 넘어가는 길이라신지대교 건너요.전남광주통합특별시 완도군 군외면 청해진서로 1418-2그렇게 완도 본섬의서쪽 해안도로 쪽에 카페가 하나 있어요.사실 이 근방에는식당도 카페도 아무것도 없는데이 카페만 있어요!카페 이름이 익숙해서찾아보니까망원에 있는 서점 이름이랑좀 겹치더라고요ㅎㅎ당인리라는지명 이름을 따서 그런 듯!배가 고팠던 저희는빵이랑 버터바도 같이 시켰어요.노을 지기 직전의뜨거운 시간대라 예쁜 카페가 특히 더 예뻐요.저는 깻잎라떼 시켰는데깻잎 싫어하는 사람들이 정말정말싫어하겠더라고요ㅋㅋㅋㅋ엄청 강한 깻잎향과 함께라떼 이색적으로 맛있었어요.급 가자! 해서 온 완도지만날이 너무 좋고공간들이 참 좋네요.완도 근처에 사는 게특권이라는 말을 이날 몇 번 했어요근데 주말에 사람이이렇게나 없다니 통곡합니다.이제 오빠 눈에만 잘 나온 그런 제 사진들이 많네요ㅎㅎㅎㅎㅎ오빠 이거 모자이크너무 하나마나야?ㅋㅋㅋㅋㅋ여기서 포근하고 따땃한 시간여유롭게 보내다 나와요수국이 이렇게나 많고한여름인데 정원이 충분히 화려해요봄에 얼마나 예쁜 곳일지감도 안 잡힙니다다음에 완도 오면꼭 선크림도 챙기고선글라스도 모자도 챙겨야지섬에서 육지로 돌아나오는 길도정말 아름다웠어요완도대교였나 건너면서해남으로 넘어가는 다리에서 본산의 풍경에 압도됐어요!날씨 좋으니 드라이브 너무 좋고~#완도드라이브코스 #완도느좋카페 #완도당일치기코스 #완도8월여행 저녁엔 집앞 식육식당에서대패 삼겹살 사와서 구워먹었어요오빠가 요즘 불 옆에서 고생이 많아요..이번엔 쌈무도 사서 곁들여 먹어요대패는 그나마 좀 들어가요이날 저녁엔가친구가 여행 중에 봤다며 보내줍니다.찾아보니까 이런 책이 있네요!아기의 시선으로엄마를 묘사했다고 하는데나중에 반짝이랑 같이 읽고리뷰해보고 싶어요ㅎㅎ반짝아 너도 이때 이랬어?물어보려면...얼마나 지나야하죠?ㅎㅎㅎ냅다 방울토마토 사진이나오는 걸 보니딥슬립하고 다음날 오전.임신 내내거의 하루도 빠짐없이토마토 방토를 먹어요.제 혈액은 토마토가 함께 흐르는 중이에요.아침부터단호박과 찐옥수수를 나눔해주러 오신소녀마미~여름제철음식들은 또기가막히게 잘 들어가요ㅎㅎㅎ단호박이랑 옥수수 먹다가같이 브런치 먹으러.전남광주통합특별시 무안군 삼향읍 오룡산로 5-7제가 아끼는 장소인데특별히 제 블로그 보신 분들은알게 해드릴게요.처음 오빠가 데려왔을 때부터소녀마미가 아주 좋아할 공간이다!싶었는데 역시나 엄마 취향저격ㅎㅎ사실 이른시간 비몽사몽이라엄마랑 어디 가야하지 했는데오빠가 여기랑 레이디벅스 선택지를알려준 덕에 바로 갑니다옆사람 센스 최고 ~.~아기자기하고 예쁘게 꾸며진 공간에서남이 해주는 정성가득 브런치를먹고 기분이 안 좋을 수가 없지요브런치 세트랑돈까스랑 파스타랑 시켰어요알고 있던 맛집이라맛은 보장합니다ㅎㅎㅎ원래 김치볶음밥도 좋아하는데이날은 엄마가 스파게티를 픽했음저는 달꽃언덕프렌치토스트 있는 브런치랑돈까스가 최애예요.맛있게 먹고나면후식 음료도 나오는데저는 매실차 즐겨마십니다ㅎㅎ찐매실이에요!그리고 집 와서폴 인 낮잠 합니다.다음달 월간지 주제가부동산인데갑자기 눈에 보여서캡쳐해놨나봐요ㅎㅎ대통령 성남 아파트 뉴스들다 가져오고 싶지만만삭 임산부의 안정을 위해여기까지만.아니 그래도.17억 7천 무이자 근저당을대통령의 '아량'으로 해석하는사람들이 있나요 진짜?정말 '아량'을 성남출장샵 베푼 것이라 해보죠.그럼 차익 크게 남기지 말고더 저렴하게 팔아주지 굳이 17억 7천 빌려주고 파는 이유는..?시세차익 낸 사람들은양도세 폭탄 때리실 거라면서왜 본인은 시세차익 25억이나 만들어요...?사실 이유는 안 궁금해요질문 아닙니다~.~한바탕 자고 일어나옆사람과 함평 가서배움의 시간 가질 거예요.역시 노을 예쁜 동네.이게 출산 전마지막 라이브 현장수업이 될 줄은정말 몰랐는데요 흑노을지는 하늘과이 풍경에서 사진을 남겨두길 잘했어요.이제 언제 갈지 모르니...이제 새우버거가다시 좋아요ㅎㅎㅎ 매주 월요일 저녁 챙겨주셔서너무 감사했어요.오늘 배움의 시간은반성 투성이 시간.스스로 다시 돌아보면서집 가서 강의 중 내용을 정리해요.맛있는 복숭아를 얻어와서너무 감사히 먹습니다.예쁘고 맛있던복숭아 최고!이날 집에 돌아와강의 내용을 정리하며 다시한번더 덕을 쌓고 큰 사람이 되고 싶다고생각했습니다.울림이 강했던 날이었어요.열심히 살다가 어느 순간확 지금의 삶에 답답함이라든지그 이상의 삶의 의미 같은 것을찾고 싶다는 마음이 커지는 시기라면기본학교 지원을강력하게 추천합니다.다들 나더러 잘 하고 있다는데분명 삶이 이게 끝은 아닐텐데..하는 생각이 들 때쯤저는 입학했다가강에서 바다로 나아가는 경험을 했어요.다니고 졸업한 이후 기본학교 졸업 복리효과는날이 갈수록 계속 커지는 중입니다.삶을 지치지 않고살아가는 법을 어렴풋이 알게 된 것만으로도사실 제가 얻은 것은 너무나 큽니다.어쩌다 박진영 최근 발언 영상을 봤는데꿈꾸는 사람이 왜 멋있어보이는지보여주는 영상이었다고 생각했어요.저 사람의 모든 면모는 모르지만저렇게 스스로의 꿈에 대해 이야기하는사람의 모습은 언제나 반짝거려요.그러다 갑자기 알고리즘에좋아하는 가수들 커버영상이 연달아 떠요강남과 이홍기라니.한참 알고리즘의 소비자가 되고 맙니다ㅋㅋㅋㅋ태교였다고 치죠.요즘 인스타 잘 안들어갔더니알고리즘이 절 잡으려 치트키를 쓰네요.그러다가 갑자기오후에 속도 울렁거리는데세상이 막 흔들리길래오늘 진짜 입덧 심하네.. 했더니 진짜 흔들린 거였어요ㅎㅎㅎ오잉 지진이라니.옆사람 퇴근 후오늘 뭐먹지. 시간전남광주통합특별시 무안군 삼향읍 대죽서로 17 성현프라자 1층저녁에 입맛이 정말 없다가닭구이는 또 생각나길래남악 텃밭에 처음 와봤어요! 다른 고기보다확실히 닭고기는 잘 먹혀요.제가 굽지도 않으면서더워서 숯불 앞에 있는 것이조금 힘들었지만맛있게 이색적으로 잘 먹었어요단백질 많이 섭취해서뿌듯한 마음으로오빠 노래 들으러 코노 가요고기굽고 노래도 불러야 하는반짝이 아빠.딱 찝어서 뭐 듣고 싶다고이야기했는데 바로 들어줍니다ㅎㅎㅎ저도 에프티 추억의 노래들 부르고소화 시키고 돌아왔어요ㅎㅎㅎ집 돌아와서 후식 복숭아 먹고 있는데갑자기 저한테 흰머리가 있대요오빠가 뽑아줘요. 너무 충격적이었어요.이제 정말 흰머리가 나는 시기가 되었나봐요.발견하지 못한 또다른 흰머리가제 머릿 속 어딘가에 있겠죠?받아들여야지. 자연의 섭리니까..그리고 네버엔딩 서프라이즈 이벤트ㅠ영상을 다 보고나니 따로 화답하는 편지를 쓴 옆사람.동지들이 직접 만든 노래와직접 편집한 반짝이 웰컴 축하 영상을깜짝 선물로 보내왔어요.노래 가사 듣고있자니눈물이 막 고이고요..원래 리액션 영상 보내주려고저희 모습을 찍었는데계속 울음참기 챌린지입니다ㅎㅎㅎ영상 속 사진들도배경음악으로 깔린 노래도너무나 동지들다워서감동이 컸습니다.아름다운 사람들이에요.세상에 잘 돌려주고 싶다고백번이고 천번이고 다짐했어요.사랑합니다..♡다음날은오전 일찍 띵키 수업이 있었는데옆사람이 수업 때 가져가라고복숭아도 도시락통에 넣어놨어요ㅎㅎ진짜 뜨거운 날씨네요.주말에 괌에 피서 다녀온 띵키.괌에서 자기 기념품은 안 사고반짝이 선물이라며 저걸 들고왔어요.이 소중한 마음이너무 고맙고 사랑스러워요.오전 수업 끝나고점심 같이 먹자고 오빠가 왔어요! 오예!!근데 배고픔보다 졸림이 너무 커서간단히 차에서 먹고쉬다가 가려고 해요ㅎㅎ오후에도 바로 수업이 있었거든요.맥날 신상 다 먹어봐요 스낵랩 두 개 시키는 어른의 사치.포테이토도 따로 시켰어요ㅎㅎ엄청 새롭지 않고 어딘가 익숙한 맛있는 맛.오전부터 불태우고 온 띵키가따사로운 햇살에 너무 졸려해서말차 초코칩 쿠키를 같이 먹으며 수업해요.더운만큼 하늘이 참 아름답습니다ㅎㅎ다시 봐도 띵키가 여행 중에기념품샵에서 가족들과 반짝이 선물을 골랐을 모습을 생각하니띵키의 순수한 마음에 고마움이 큽니다.자기 최애 동물인코끼리 인형 키링을 포기하고저걸 사온 거더라고요..ㅠ저는 어릴 때부터 운이 좋게도호의를 호의로 다시 되돌려 받는 경험을 많이 한 편인데요.그래서 세상물정을 잘 모르고한참을 지내왔던 것 같아요.하지만어릴 때 그런 경험을 많이 한 덕분에지금도 호의를 베푸는 일이크게 두렵지 않거든요.실망했을 때 서운함이많이 크긴 하지만또 반대의 경험도 많아서금방 회복하는 것 같아요.자기 것을 포기하고대신 다른 사람의 것을 사는 마음은엄청나게 본능을 거스르는 것인데저는 띵키에게아직은 돌려받는 경험을더 겪게 해주고 싶어요ㅎㅎ귀여운 코끼리 인형 키링 만나면나중에 꼭 띵키 선물로 줘야겠어요.사실 순수한 마음으로저를 좋아해주는 것만으로도이미 선물 같은데진짜 선물 들고온 띵키.. 사랑스러워 미쳐요.아 하필 다음 갤러리 속 사진이.이게 지난 대선 부동산 공약이었다니.알면서 그러는 게 제일 나쁩니다.저 부동산 정책 관련해선정말 지식도 부족하고 논할 수준 안 되는데요.지금 적힌 공약들과현 대통령이 반대로 가고 있다는 건눈에 보이거든요. 진짜 나쁘다.말을 아낄게요.다음날 새벽 4시 50분 알람이 울려요. 오빠 출장 따라나서기.진짜진짜 마지막일 수도 있는우리의 나들이 여행.(인데 옆사람의 출장)해 뜨기 전에 출발해서복숭아 먹방 중 드라이브하며 일출 봐요.이날은 새벽아침부터하늘이 이미 예술이더라고요이렇게 장관인일출 풍경은 참 오랜만입니다꼭 구름이 해를 낳은 것처럼일출이 펼쳐져요중간중간하늘 보면서 감탄하고휴게소 한번 들렀더니목적지 도착!오빠 일하러 간 사이에캠핑스타일로 폭풍 잠에 빠집니다.미리 맛집은 다 알아보고 왔기에!옆사람 일 마치고 차문 열자마자마치 지금 일어나지 않은 척자연스럽게 맛집 큐레이션 합니다ㅋㅋㅋ근데 지금보니까겁나 잘 잔 얼굴이네요 ~.~익산 맛집이 참 많아서 고민하다가익산에 쯔양이 엄청 먹고 간탕수육&짬뽕라면 시장 맛집이 있대서 가봐요이른 시간이라대부분 기다렸다 먹어야하는데여긴 시장이라 열려있었거든요ㅎㅎ사진1. 2열 2번째 실버 애니콜 슬라이드폰 내꺼였음. 사진2. 2열 첫번째 싸이언 아이스크림폰도 내꺼였음(내껀 핑크)익산 중앙시장 가는 길에추억의 제 폰들도 만나요#익산당일치기코스 #익산8월당일치기 #익산커플여행코스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중앙로3길 26-7대일분식은시장 들어서면 맨 앞에 있어서 찾아가기 편하더라고요!진짜 시장 안에 있는 식당인데사람들이 계속 들어와서금방 차는 거예요 신기해요.웨이팅해서 먹는다더니진짜인가봐요ㅋㅋㅋ라면 종류만 한 스무가지 됐던가엄청 설레게 만드는 메뉴판이었습니다ㅎㅎ저는 계란짬뽕라면,옆사람은 계란떡라면이었던가 주문했고많이 못 먹는 저희를 생각해서탕수육은 1인분만 시켰는데보통은 인당 라면 시키셨더라도탕수육은 사이드라인원수 맞춰 시켜드셔도 될 것 같아요!저희는 2인분 시켰으면또 제가 소화불량 왔을 것 같아요..그리고 다음 코스는고민 많이 했는데요.익산에 꽤 가볼 곳들이 많은데날이 정말 너무 더워서 3대 종교 성지 산책은 아쉽지만 뺐고박물관이나 미륵사도최근 부여 여행 생각하니 많이 겹치고학과답사 때 가본 곳이라 흥미가 좀 떨어졌고전사박물관 보석박물관 근대역사관은딱 한곳 픽으로 갈 정도인가 싶어애매하더라고요. 그럴 바엔 냅다 유명한 곳을 가보자싶어서 채석장이 있는 카페를 갔어요(시원함+채석장 처음 봄+압도적 규모 느끼고픔)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황등면 황등7길 34일단 이름이 흥미돋잖아요ㅎㅎ왜 어스언더파크일까그리고 조경 아름다운 카페아주 선호합니다.대형 포크레인이 장난감 크기처럼 보이는 착시효과.컨테이너 건물들이레고블럭처럼 작아보입니다ㅋㅋㅋ크으 잘 왔어요.나가서 채석장 한참 구경했어요 만족.라떼는 쏘쏘였어요.드립커피 맛있다던 것 같아요!한쪽은 채석장 뷰다른 한쪽은 정원 조경 뷰인데두 풍경 다 아름다웠어요생각 이상으로사람들이 많은 곳입니다지구 아래로 아래로돌을 캐고 있는 장면을 본다는 게모두에게 신기한 장면이긴 한가봐요특히 아저씨들다같이 눈을 못 떼심ㅋㅋㅋ테이블에 이렇게돌 디테일도 잘 박혀있고ㅋㅋㅋ기념 엽서도 가져가라고 두셨던데다 너무 마음에 들어요반듯반듯 예쁘게 돌을 가져간 풍경에의외성을 느꼈어요저는 그냥 냅다 부숴서 가져가는 줄 알았는데엄청난 공학기법들이 동원되더라고요항상 세상은대충 얼렁뚱땅 굴러가는 것처럼 보여도사실은 엄청 치밀하고 섬세하게다뤄지고 있는 곳이었어요.예쁜 날이라카페에 앉아서 통유리창 밖을구경하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상쾌했어요나와서 채석장 배경으로사진도 찍는데더워서 표정이 그래요..정원 되게 인위적으로 생겼는데제 취향입니다곳곳이 깨알같이돌들로 꾸며져있는데아주 마음에 드는 카페였어요.채석장은생각보다 엄청 깊이 내려가 있어요그리고 돌 하나 당 엄청 크고 무거워보여요수십 톤씩은 된다고 하던데나중엔 저거 끌어올리는 비용도많이 들게 돼서어느 단계에선 더 아래로 안 가고 멈추나봐요돌을 아래서 끌어올리는 데 필요한에너지 전력 등끊임없이 수학과 과학이 사용되는세상이라는 것을 새삼 떠올립니다저 아래에서 끌어올려진 돌이다시 이 위에서 또 다른 방식으로쌓이고 건물과 공간을 만들어요우주는 그렇게 돌고 도나봐요단순히 카페에 간다! 보다는채석장 보면서세상 굴러가는 성남출장샵 방식에 대한 생각도 해보고거대한 자연과 인위 앞에서이런저런 사유 나누는 '컨텐츠'로 공간을 즐겨보실 분들은 이 카페 엄청 만족하실 듯!사람 많은 곳 싫고테이블 간 간격 좁은 곳 싫고정원뷰도 석산뷰도 큰 메리트 없고아늑하고 프라이빗하고 조용한 '카페'를 원하신다면안 가시는 게 나아요 ! ㅎㅎㅎ카페보다는 공간을 경험하러가는 곳이라고 생각했어요.저에게는, 당일 익산 여행 코스로서딱 적절한 에너지로 즐길 수 있는 취향이었다! 로 정리됩니다ㅎㅎ그리고 이제 만삭 임산부니 휴양 여행 가요.#변산1박여행 #8월변산해수욕장 #8월부안여행한번 더 변산반도로~몇 주 전 왔던 부안은풍경이 참 아름답지만 식당들이 별로고 부안이 일을 못한다는인상이 강했었는데요. 이번엔 과연!이날 아침부터 아름답던 하늘은오후가 되니 유토피아를 보여주네요쉴 새 없이카메라 들게 만들던 풍경평야도 강도 산도다 아름답던 변산반도 가는 길드라이브 내내감탄을 연발하며변산에 도착했어요!몇 주 전엔 채석강과 격포 해수욕장 근처로 갔었는데이번엔 그보다 북쪽 해수욕장 쪽으로~오빠가 급하게 숙소를 잡았는데생각해보니까 7월 31일은극성수기였어요..!선유도 가볼까 했는데거긴 도무지 숙소가 매진이라다음을 기약합니다ㅎㅎ숙소 잡기 어려운 와중변산과 고사포 근처에너무 좋은 뷰의 숙소라니 기쁩니다!!!방 들어가자마자바로 보이는 서해에 그냥 저 풍경 보면서 잠들면끝이겠군 합니다.고사포 해수욕장의 모습인데여긴 아담하고 예뻐요각도가..냅다 누웠나보죠?ㅎㅎㅎ숙소에서 바다도 잘 보이고실내가 너무 시원해서나가기 싫어집니다하지만 아래 내려가서한번 걸어볼까 싶어 내려가봐요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변산면 운산리서해는 물이 참 따뜻해서 탈이에요ㅎㅎ뜨거운 날이라물이 안 시원한 게 조금 슬펐지만바다가 너무 예뻐요.진짜 나만의 작고 소중한 해수욕장 느낌으로다가 예쁘고 조용해요사람 거의 없다시피 했고바다가 무척 예뻐서눈에 담기 바빴어요갈매기들도 넘 귀엽고요 변산 해수욕장은고사포보다는 규모가 좀 더 커서혹시 물이 더 시원할까 싶습니다그래서 여기 모래사장은산책만 좀 더 하고예쁜 바닷물도 구경하다가변산 해수욕장으로 가보자! 합니다폭염 속 만삭임산부의 사진을너무나 잘 찍어준 옆사람.차 타고 몇 분 올라가면변산해수욕장이 나와요!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변산면 대항리 567규모는 고사포보다훨씬 더 큰 해수욕장이고그래서 사람도 더 많아요근데 물이 여전히 따뜻해요ㅋㅋㅋ뜨거운 날엔서해 해수욕 쉽지 않구나 깨닫고근처 카페를 찾아봐요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변산면 변산로 2104 2층 카페쿠숑충격적인 것은카페가 여기 단 한 군데입니다ㅋㅋㅋㅋㅋㅋ좀 더 걸어가면 파스쿠찌 있긴 한데오션뷰는 여기 뿐이고프랜차이즈 아닌 곳도 여기 뿐이에요변산 wow.젤라또랑 수박주스 먹었는데쏘쏘였어요카페쿠숑은브런치 때문에 유명하긴 한데애초에 비교군이 없어요.근처에 워낙 식당 카페가 없으니참 당황스럽습니다.근데 여기가한철 유명한 곳이라면상권이 형성되기 애초에 어렵겠다 싶어요해수욕장 정말 많이 뜨거웠지만오빠 모자 빌려쓰고선글라스도 쓰고 선크림도 발랐으니나름 놀아봅니다ㅎㅎ지금의 모습이아직도 낯설고 이 낯섦에 채 익숙해지기도 전에반짝이가 나오겠죠임신과정 참 신비로워요.내가 따로 관리 메커니즘을 배우지 않아도몸이 알아서 체계적으로관리, 운영할 수 있는 능력을 갖고 있는 거잖아요알아서 태반 탯줄 만들고알아서 양수 채우고알아서 영양공급 혈액공급하고알아서 다 되는 게.. 놀랍습니다.물론 결과적으로힘듦 계산서를 제게 내밀지만요.아이 이제 진짜 무거운 배예요ㅋㅋㅋ배 아래를 지탱해줘야안정감이 드는 수준입니다.요새 증상은아래에서 배를 엄청나게잡아당기는 느낌이 강해요.지지대를 종종 착용하는데손으로 받치는 것만 못하더라고요ㅋㅋㅋ슬슬 저녁 먹을 시간이라정말 열심히 서치해봤으나변산 맛집 찾기 참 어렵네요...전부 회 아니면 생선 국물요리인데제가 도무지 못 먹겠단 말이죠생선구이는 지난번 너무 실망했고(맛집랭킹 최상위권에 유명한 집이었음)그냥 임신 조금 모른 척 하고메뉴를 물회로 골라봅니다 ㅎㅎ그랬더니 양호한 후기의 식당 발견.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변산면 송포길 57 변산물회해물국밥이 근처 메뉴들이다 똑같이 물회, 회덮밥, 해물국밥인데그 중에서도 여기가 제일 괜찮아보이더라고요.근데 이 식당만따로 외지에 동떨어져 있어요물회 파는 그 거리에서 좀 더 번거롭게 차로 들어가야 하지만(심지어 근처 공사중이라 더 돌아요)저는 맛있게 먹었습니다ㅎㅎ물회 때문에저렇게 스티로폼 박스에 포장까지 해주셨어요!사실 따뜻한 해물은도무지 안 땡겨서 물회랑 회덮밥을 포장할까 했지만양심적으로 하나는 익힌 음식 먹자 싶어서마음을 고쳐먹었어요.식당에서 먹는 것보다뷰 좋은 숙소에 포장해가고픈 마음이 커서포장해왔습니다ㅎㅎㅎ노을 질 때라 뷰가 쏘 굿!사실 가격 대비진짜 엄청난지는 모르겠지만둘다 맛있게 먹었어요!목포 무안 가면맛집 널려서 눈이 높은 걸까요..?ㅎㅎㅎ부안은 좀처럼음식 만족하기가 참 어렵네요.여기도 전라도인데 대체 왜..!!!밥 먹고나서저는 숙소에 남아서 잠깐 할 일 좀 하고오빠는 고사포에 게 잡으러 갔어요서해는 역시 노을이지.#변산반도노을맛집대충 보는 각도마다예술입니다.뜨거운 날그보다 뜨겁게 지는 노을해물국밥 먹고서 스티로폼 박스 들고게 잡으러 가는 신난 뒷모습. 소년 같아요ㅎㅎㅎ노을 보다가 문득게 잘 잡고 있나 싶어서줌인해보는데 열중하고 있더라고요.갈매기도 찾아주고노을빛도 비춰주고갯벌과 함께금방 바닷속 음영이 드러나는서해의 묘미.노을보다는 일출 보는 사람이더 되고싶지만노을 풍경에 언제나 감동받네요동해와 다른 서해의 아름다움에 대해생각을 오래 해왔는데항상 속을 내어보여주는 서해가저는 참 매력적이라고 생각해요물 속에 뭘 갖고 있었는지물로 뭘 덮고 있었는지시기마다 투명하게 보여주는 모습이동해나 남해와는 다른 특징이라 생각했거든요항상 물이 차있는 것은 아니라누군가는 서해 보면 당황하고안 예쁘다고 느낀다지만사실 바닷속이 어떻게 생겼나궁금한 사람들에게는서해만한 곳이 없습니다ㅎㅎ오빠가게 잡으러 갔다가찍어온 노을진 고사포 사진.우리 이제 밤이니까한번 핫한 곳 가볼까? 해서 나옵니다ㅋㅋ노을진 바다 배경으로만삭 임산부 사진도 남겨요^,^역광이라얼굴 안 나오니오히려 사진이 예쁜걸..?ㅎㅎㅎ빨리 변산 핫플 알아봐달라고 합니다출산 전에 핫플 좀 즐겨보자~~~오빠가 급서치를 하지만...변산은 핫플 그런 거 없습니다^^지금 변산해수욕장에서 비치파티라는 걸 한대요일단 가봐요.네? 비치파티 어디서 해요??풍경은 진짜 핫한데비치파티 대체 어디서 해요!!!!!!!아름다운 노을과 함께펼쳐진 변산 서해 바다의 풍경.덩그러니 서있는 옆사람ㅋㅋㅋㅋㅋㅋㅋㅋ여기가 정말 최고 핫플 맞는 거죠..?분명 스피커로 노래가 빵빵하게울려퍼지고는 있는데분위기는 좀처럼 오르지 않던 이곳.조금만 뭐가 더해지면분위기가 다를 것만 같은데..핫플 노래가 나오지만분위기는 평화롭기 그지 없습니다.오빠가어느 동남아 여행지에서 느꼈던놀 줄 모르는 사람들이 가득했던 경험이 생각난대요^^아직 덜 성수기인가?8월은 좀 다르려나ㅋㅋㅋㅋㅋ7월 30일이나 8월이나 싶지만..부디 요즘엔 비치파티가 핫해졌길.오리잡기 게임이 뭔지 궁금했지만핫하지 않아서 즐길 수 없었기에이만 숙소로 돌아갑니다.예쁘긴 끝내주게 예쁜변산 해수욕장.핫한 청춘들이 많이 와야만핫해지는 것을 느낍니다..역시 여행 컨텐츠는 사람이다.다들 부산 가셨나요!ㅎㅎㅎ저희는 나름의 낭만을 위해숙소 앞에서 무알콜 맥주를 사서 마셔요오 무알콜 맥주 다 거기서 거기라 생각했는데테라 무알콜이 제일 맛있네요!!테라는 안 질리고 다 마셨어요ㅎㅎ#임산부무알콜맥주추천 오빠가 20대 때 많이 봤다던브래드피트 영화를 같이 재생해요.파이트클럽. 이름부터 과거의 제가 관심 안 가졌을 법한영화였는데 브래드피트 나온대서 봤어요.영화가 개병맛인가 했는데보다보니까 너무 재밌는 거예요ㅋㅋㅋ푹 빠져서 엄청 웃으며 봅니다.근데 이제 다 못 보고졸다가 끄고 잤어요^,^다음날 아침.6시인가 꼭두새벽부터 오빠는 출장갔고저는 이제 체크아웃시간까지 맞춰 잡니다ㅎㅎ느즈막히 일어날 때쯤오빠가 일 끝나고 왔어요!요양(?) 잘했던뷰 좋은 고사포 해수욕장 숙소안녕안녕~다음엔 반짝이랑 같이 올게!변산반도는국립공원 있는 자연을 가진 곳이라풍경 하나는 기가 막혀요.이번에도 역시 변산 여행 하면서자연은 최고, 풍경도 최고.대신 맛집 부족, 서비스 부족마케팅 등 관광업 전략 부족을느꼈습니다.갖고 있는 자원은 탁월한데살려내는 힘이 아쉬운 곳이라더 안타까운 느낌. 이렇게 아름다운 곳인데 말이죠.사업자들이 문제가 아니라전반적으로 지역정치인들이나 지방정부가일을 잘 못하지 않을까 추측해봅니다.혹시나 해서 방금 찾아보니역시.. 그 특정정당 지지세가계속 강한 곳인데다가특정 인물이 국회의원 재선, 3선을하는 곳이네요. 무안군과 판박이에요^^눈에 띄는 발전 없는 곳은보통 견제와 감시 장치가많이 부족한 곳이더라고요~.~안철수 국민의당 때시민들이 변화를 갈망했던 것 같고그때 잠깐 당이 교체됐으나결국 그 인물이 그 인물이니지역이 근본적으로 변화하기란참 어려웠겠다는 생각이 들어요.지역 애정하며 일하는 공무원 분들도참 답답하실 듯.암튼 맛집 찾아 헤매다가드라이브 할 겸 좀 이동하자 싶어서모항 쪽으로 가봐요!#변산모항해수욕장 #변산브런치맛집 #변산뷰맛집 #변산화덕피자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변산면 변산로 3554-5 한바다연가(부안맛집인증)변산, 고사포보다채석강, 격포보다도남쪽에 위치한모항 해변도 예쁘고 낭만 있어요ㅎㅎ훨씬 반도의 남쪽이라해변 분위기가 성남출장샵 또 다릅니다!여기에 위치한 화덕피자 맛집이 있대서바로 와봤어요.카페랑 같이 있는데옆 카페 이름은 까먹었고이 식당은 한바다연가입니다.화덕피자 끝장나게 맛있었어요.구워나온 피자도우랑 치즈랑정말! 환상적인 맛이었습니다.파스타는 존맛까진 아니지만충분히 맛있었어요.다만 기본 음료수가 없어서 아쉬웠고바쁜 시즌 서비스는 기대하시면안 될 것 같습니다ㅎㅎ저희 오픈하고 30분도 안 돼서 갔는데메뉴 절반 이상 품절상태였고(오잉?ㅋㅋㅋ)왜 품절인지 이유 설명이나다른 메뉴에 대한 설명도부실한 편이었습니다ㅎㅎㅎ금방 웨이팅도 시작됐는데그 이유가 손님이 많아서라기보다음식이 늦게 나와서였어요ㅋㅋㅋ거의 모든 테이블의 손님들이기다림에 지쳐계셨으니걱정이 좀 되던 곳입니다.근데 뷰가 끝내줘서그냥 카페 왔다 생각하면서아주 여유롭고 느긋하게마음 놓고 사진정리하고 기다리시기를추천드리고메뉴는 각자 먹을 걸로 시키지 마시고다같이 드실 걸로 시켜서 나눠드세요.하나씩 따로따로 천천히 나오니까요ㅋㅋㅋㅋㅋㅋ화덕피자 맛이 너무너무나 맛있어서맛집이라고 하긴 해야해요.마르게리따가 너무 먹고싶었는데바질이 없어 못 만들어주신다는 말씀이두고두고 웃프네요ㅋㅋㅋㅋ이 옆에 있는 카페도 같은 건물, 같은 뷰니까카페만 가시는 것도 추천~.~그리고 여기 온 김에근처 잠깐 산책할 만한 곳 있나 봤더니지질학적으로 의미있는 스팟이랑신기한 자연물이 있다고 하네요.#변산생선뼈광맥계 #변산생각하는사람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변산면 모항해변길 73 모항 해나루 가족호텔네이버 지도엔 안 나오고카카오맵과 구글맵에는 나와요!모항생선뼈광맥계랑생각하는사람바위는모항해나루가족호텔 쪽에주차하시고 데크길로 걸어가면 나와요.이것도 안내 표지판이 없어서..이 데크를 그래서 깔았겠지?하며느낌 따라 지도 보며 한번 찾아가봤어요.가는 내내표지판 하나 설치를 안 해놨더라고요?진짜 생선뼈는 아니고오랜시간 침전 퇴적물이 쌓인 모습이시간 지나고 보니 꼭생선뼈 같더라! 해서 붙은 이름이래요웃긴 건ㅋㅋㅋ아무리 찾아도 생선뼈광맥계에 대한 설명표지판 하나 없어서데크 아래로 내려가봤더니 아래에 덩그러니 있더라고요.근데 그 표지판 있는 곳에선생선뼈광맥계가 안보여요ㅋㅋㅋㅋㅋㅋ설명 따로 읽고생선뼈광맥계 따로 봐야해요ㅋㅋㅋㅋㅋㅋㅋ대체...ㅎ설명을 읽고싶은 사람의 입장에서한번이라도 생각을 한다면도저히 할 수 없는 설치방식입니다이거 근처 펜션 사장님들이항의하셔야 할 게 한 두가지가 아닌 듯.늘 그렇듯풍경은 기가 막히게 아름답고요.가져서 배가 부른 것인가.ㅋㅋㅋㅋㅋㅋ또 생각하는사람바위를찾아가는 길 역시따로 표지가 전혀 없어서..또 느낌따라끊긴 데크 찾아서 가봅니다.데크는 또 만들어놨더라고요ㅎㅎ그래서 도착했더니이렇게 멋진 게 있는데와보는 사람이 없습니다.왜냐, 있는지 모르니까요!!!ㅋㅋㅋ이게 꼭 여기에 내려와서이 각도로 봐야만 보이는 모습이라다른 곳에서는이 바위가 왜 생각하는 사람 바위인지도무지 알 수가 없는 모습이에요.엄청 입체적으로 단계단계앞뒤로 포개진 모습이정확히 이 각도에서 이 모습으로 보여요!내가 만약에이 이름을 모르고 봤다면이 바위를 보고 뭐라고 생각했을까고민해보게 됐어요ㅎㅎ엄청 추상적이라이름 없이 봤다면다양하게 해석 가능했을 것 같거든요.그래서 다들 보자마자어떻게 보였는지 궁금해서인스타에 올렸는데다들 생각하는 사람이라고 하더라고요?ai도 바로 그렇게 생각할 수 있을까요?추상은 인간의 고유능력이라 생각했는데물어보고 왔더니그보다 더한 추상화까지 하네요!ㅎㅎ더위사냥 하나 사먹으며이제 집 돌아갑니다.더위사냥은 여름에 먹어야제일 맛있습니다.집 돌아가는 길에함재봉 교수님 강의 틀었는데둘다 노곤해집니다잠깐 휴게소 들러서낮잠타임.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신림면 서해안고속도로 81오후에 띵키 수업이 있어서하나 끝내고오빠도 회사 갔다가다시 저녁에 만나요ㅎㅎ저녁으로 뭘 먹지 하던 차에갑자기 금동 삼겹살이 생각나서말했더니 오빠가 바로 가재요 오예그냥 맛집 그 자체인데맨날 둘 중 어디였는지 헷갈려요ㅋㅋㅋㅋㅋㅋ한 쪽은 국수랑 같이 먹는 곳이고한 쪽은 쌀밥이 기가막히게 맛있는 곳인데취향 따라 가시면 돼요.둘다 맛집이에요.전남광주통합특별시 영암군 신북면 금동길 2-1전남광주통합특별시 영암군 신북면 고분로 1014 금동숯불구이식육식당두 식당 휴무일이 달라서보통 열려있는 곳 가거나대기 없는 곳으로 가시더라고요.이날은 쌀밥 맛있는 곳으로ㅎㅎ옆에서 이렇게 굽는 방식너무 귀염뽀짝하고 좋아요.고기 질이 정말 좋고같이 곁들여 먹는 반찬들이기가 막힙니다.밥이 진짜 맛있는데큰공기 작은공기 나눠서 시킬 수 있어요위가 크지 않은 옆사람도여기 오면 큰공기로 시킵니다!!대접에 밥이 나오는데쌀맛이 꿀맛이에요!!!!!!이래야 맛집이지.또한번 부안에서 상처받은 영혼들찐 맛집으로 영혼정화타임ㅋㅋㅋㅋㅋㅋ병사이다 있어서 바로 주문.진짜 맛있어요.정말 너무 맛있어서오랜만에 밥도, 고기도, 국도, 음료도다 클리어했습니다.다 먹은 후 기념사진시간 갖습니다.진짜 너무 잘 먹었다는 소리를반복하며기분 좋게 집으로 돌아와요.#금동삼겹살 #나주금동삼겹살집 돌아와서마저 파이트클럽 끝까지 보고 자요.옛날 영화들 반전 진짜열받게 잘 만드네요ㅎㅎㅎ근데 영화가 정말 울림이 컸어요.인간의 욕망에 대해생각해보다가 기절했는데요.#영화파이트클럽해석저는 파이트클럽 보면서기존 사회에 대한 저항으로 시작했더라도 점점 맹목적인 조직으로 변하던 클럽의 모습이인간세상의 많은 현상을 보여준다고 생각했고그 시작의 의도가 분명했던 정의의 혁명조차도 개개인이 생각을 잃게 되면 또 다른 전체주의, 독재가 될 수 있다는 점도확인할 수 있었어요.결국 마지막에 주인공이원래의 소비주의적 자아나억눌림 속에 폭발하듯 만들어진 폭력적 자아양쪽 모두에 흔들리지 않고자기 삶을 주체적으로 선택하며 마무리하는 장면도진정한 자아를 찾는 과정은 나의 소유와 소비를 통해서도 아니고,타인을 파괴하는 과정을 통해서도 아니고 자신을 직면하는 것 뿐이다"라는 의미가 아니었을까 생각해봤어요.물론 영화 초중반부에'살아있다'는 감각을육체적 고통을 통해서만느낄 수 있던 주인공의 모습이웃긴 장면들을 통해서였지만지친 현대인의 마음을 공감하는 것 같아 찡하기도 했고'살아있다'는 감각이그렇게 인간에게 중요하구나살아있다는 것은 무엇일까.하는 철학적 생각도 했었어요.저에게 살아있다는 감각은내가 나로 존재할 때,나답게 서있을 때느껴지는 것 같습니다!정말 피곤할 때 마무리했지만여운이 큰 영화였습니다ㅎㅎ오빠 덕분에제 손으론 절대 클릭 안 했을 영화를끝까지 다 봐서 만족합니다~!!그나저나 브래드피트가 영화에서 입었던 모든 옷들이 다 갖고 싶어졌어요ㅋㅋㅋㅋㅋㅋㅋ 특히 샤워가운.그리고 이제 비상비상.만삭임산부, 감기에 걸립니다!!!!새벽에 침 삼킬 때마다쎄함을 느꼈는데 설마설마 했지....대체 왜? 어디서? 이 폭염에?어이가 없지만 증상을 잡는 게 먼저.#임산부감기약 #임산부콧물감기약 #임산부목감기약 #임산부해열제오빠 친구 약사 슨생님께서하루종일 코치를 해주십니다ㅠ곧바로 목에 뿌리는 스프레이 사와서4시간마다 뿌리고노란콧물은 심해지면 항히스타민제로사서 먹으면 된다고 합니다!마음을 편하게 먹고주말에 밥해먹을 장보러 가요.아울렛 갔다가인견 소재에 엄청 편한 민소매원피스 잠옷을 겟했어요엄청 귀여운데사진이 이런 식으로만 찍히네ㅋㅋㅋ아 너무 잘 샀어요.50000% 만족!넘넘 귀여워요!!!밀키트가 다들원쁠원이라 다 두개씩 집어요익은 열무김치 있는 김에열무비빔국수 해먹어요단백질 계란 듬뿍 넣어서ㅎㅎㅎ새콤달콤 너무 맛있는 국수예요.국수 먹고 목포베이비페어 놀러가봅니다.전남광주통합특별시 목포시 남농로 9목포 살면서웨딩컨벤션 건물은 처음 들어가봤어요.목포 베이비페어는 정말 작은 규모였고좀 괜찮게 둘러볼만한 브랜드는 3개 남짓이었어요.요즘 다들 온라인으로 준비하니오프라인 팝업스토어는 인기가 없나봐요ㅎㅎ간 김에 구경이나 해볼까 했는데많이 볼 것 없어서, 손수건 두개 선물로 받고반짝이 양말 좀 샀어요 귀여워.베이비빌리에 매일 뜨는한마디들이 엄청 괜찮더라고요!이 문장도 완전 공감해요.자기 감정을 솔직하게 마주하는 게강한 사람만 할 수 있다는 생각을최근 몇년 간 많이 했었는데요.그래서 말하지만출산 앞두고 지금 무척두렵고 걱정됩니다.....아주 걱정되고 무섭습니다.....후... 좀처럼감기 증상이 낫질 않아서(이제 반나절 지남ㅋㅋ)맘 편히 먹고 이제 그냥 쉬어요.근데 이제 애기 곧 나온다고 하니까출산준비물 싹 주문합니다.또 한 30만원 이상 나갔습니다ㅎㅎ다들 쿠팡 체험단할 때 방법 좀 알아보고 신청해놓을걸..#출산가방준비물 #만삭임산부출산준비물 #쿠팡출산가방추천템 #출산준비물쿠팡장바구니이제 진짜로 애기 씻길 욕조 필요하니까헹굼용 씻김용 욕조 2개랑병원에서 바로 먹일 애기 비타민D 드롭형,화장실 세면대에 설치할각도 조절 가능한 수전을미리 알아봐둔 걸로 주문했어요!출산 전까지 제가 계속 굴리다나중에 애기 잠자기 전에도 태우면 좋다는아래 고정되는 짐볼도 샀고나머지는 전부출산 직전과 직후에산모에게 필요한 것들입니다왼쪽 아이템은제가 우연히 발견한 건데너무 유용할 것 같아서 출산준비물로 강력추천합니다.그리고 이제브라질리언 왁싱을 위해바로 왁싱날을 잡았습니다ㅎㅎ병원에서는 면도를 해주셔서나중에 여러모로 불편하대요.그래!한번쯤 해보고 싶었다이참에..!!!!후기 많이 찾아보고..어차피 아프다면 친절한 곳으로 가자싶어 예약한 곳이에요. 휴 파이팅ㅋㅋㅋ편히 쉬는데도체온이 계속 오르고머리가 너무 아파서 38도 나오더라고요.아킬레스가 헥토르한테 싸움요청 7트째 하는 장면ㅋㅋㅋ너무 웃김 임산부 타이레놀 괜찮아서결국 한 알 먹습니다.오빠가 썰어준 성남출장샵 복숭아도 먹고~맘 편하게 갖고 기분 좋아지라며오빠가 브래드피트 전성기 영상을 보여줍니다ㅋㅋㅋㅋㅋㅋㅋ내가 튼 것 아니에요.옆사람이 친히 유튜브에서검색 후 찾아서 보여주십니다.그래서 같이브래드피트 전성기 시절의그 영화, 트로이를 재생합니다.진짜 끝장나게 재밌습니다!!입덧으로 중간에 화장실 가서 토하고난리부르스긴 했지만영화 무사히 다 봤어요ㅎㅎ트로이 보고나니까진짜 정상체온으로 회복했어요ㅋㅋㅋㅋㅋㅋㅋ이런 고대 전쟁영화는 처음인데이렇게까지 재밌다면.. 영화 300도 한번 봐야할까요?다음날이 되었어요.목 따가움과 노란콧물은 여전하고체온은 정상체온 유지합니다.전날 자기 전에거하게 토하고 자느라목은 불편함이 더 심한 것 같기도 합니다.단백질이고 뭐고내가 좋아하는 것 위주로 먹습니다.아주 마음에 드는여름 밥상입니다ㅎㅎㅎ원래 저녁에 좋아하는 커플과밥약속이 있었는데끝까지 고민하다가.. 헬렐레 코 풀며 같이 있을 수가 없어서양해를 구합니다ㅠ 흑 너무 아쉬워요..내 콧물용 물티슈와 비닐봉투 등 바리바리 넣은 가방 메고다니며 미리 육아체험하는 오빠.저녁까지 자고 또 잡니다하루 웬종일 잔 것 같아요ㅎㅎ최고의 넘버원 회복법은 잠이래요.잠자려고 하면 또 계속 잠에 드는 걸 보니진짜 몸이 수면이 필요했나봐요한참 자고 벌써 해지는 시간이에요.산책은 좀 해야겠다 싶어서옆사람과 한적한 곳으로나왔습니다.생각해보니 선크림을 안 발랐어요최근에 다리가 탔길래이날은 상의랑 세트로 롱치마 입고오늘은 다 가렸다! 생각한 제가 바보예요모자만 쓰면 뭐해팔이 다 탔어요^^꽤 많이 걸을 생각으로쪼리 대신 운동화 신었어요제 아이템 조합 미쳤죠패션테러리스트ㅋㅋㅋㅋ나는 감기환자고,만삭임산부고,쪼리 신고 걸으면 부담되고,다양한 이유로 막 다녀요^^이리저리 여행 많이 다녔지만영산강이 참 아름다워요.영산강도 드라이브하면서보면 정말 황홀한 풍경이고영산강 따라 가다가영암 나주 맛집 가면기가 막히게 맛난 데 많아요.한번 더 기회가 된다면가까운 나주에 나들이한번 더 다녀와야지!ㅎㅎ1. 생선뼈를하늘에서 발견.2. 강 표면이 반사한노을빛이 나뭇가지 사이사이로비치는 모습이 예뻐서 찍었는데다시 보니까 사구체 같음.3. 너어무 예쁜색 조합의 영산강 풍경.집 돌아와서저녁 해먹으려는데계란장조림이 먹고싶어서후딱 만들었어요.감기걸려서 간을 못 보니맛있게 된 건지를 모르겠어요ㅎㅎ이제 밥 항상잘 챙겨먹고 있어야지반짝이 나오기 전까지무조건 잘 먹자오빠가살구 얼린 걸로스무디 만들었어요ㅎㅎㅎ꿀만 넣었는데오 시원하고 상큼해서건강한 아이스크림이에요!!!남은 건 얼음틀에다전부 넣어둬요.생각난 김에한 알 빼먹어야지~.~충코철학은유튜브에서 종종 보는 채널인데요.오빠가 보내준 영상 보고문득 블로그에도 기록해두고 싶어서올려둡니다.애초에 분담비율을 숫자로 나누려하는 그 마인드 자체가 틀려먹었다는 말이겠죠ㅋㅋㅋㅋ 삶의 무엇을 대하든, 무조건 내가 할 수 있는 만큼 최대한 열심히 많이 하겠다는 자세 없으면 인생이 힘들어지듯 육아도 같지 않을까요. 최근에 이분도 그렇고조승연씨도 그렇고둘다 신생아 키우는 아빠 됐네요ㅎㅎ비슷한 시기에첫 아이 만나고첫 육아 하게 되어서동질감이 느껴지고 반갑습니다.물론 둘 다 아빠라엄마인 제 입장과는 다를 수 있다고볼 수도 있겠지만육아를 많이 하는 아빠들이라선지양육자 관점으로 이야기하는 게와닿는 게 참 많더라고요.두 사람의 인사이트와세상에 대한 해석이엄청나서 리스펙하기도 하고공감되는 부분이 참 많아서같은 시대 살아가는 사람으로가끔 참고하는 편인데요.이 두 영상도 엄청 공감했어요ㅎㅎ아직 아이를 안 낳아서조승연씨 영상에 대해서는깊게 말 못하지만예비엄마로서 공감했습니다ㅋㅋㅋ육아를 앞두고잊지 않아야 하는 점은,부부는 전쟁에 함께 참여하는 전우다!!! 라는 것.그런데 그 전쟁이꽤 장기전이라는 것ㅎㅎㅎ그러니가능한 한 서로를 살려내고,내가 조금이라도 괜찮으면옆사람 회복할 수 있게 해주고,알아서 자기 몸도 잘 챙기려 노력하고,힘들 땐 기꺼이 전우에게신세를 지기도 하고,다시 내가 나설 수 있는 일에는또 온몸 불살라 나서기도 하고,정말 긴 호흡으로전우애와 믿음, 의리와 같은 것으로똘똘 뭉쳐 팀워크를 만들어야 할 것 같아요.지금은 마음 단단히 먹고있는데호르몬. 그놈의 호르몬이잘 도와줄지 걱정이네요ㅎㅎㅎ며칠간 쓰다 보니까벌써 37주가 되었는데요.병원에서규칙적인 식사하시면서맘 편하게 가지세요랍니다하하하하하핳진짜 떨리는데요.?웬일로 그릭데이 할인행사하길래많이 쟁여왔어요매일 내 브런치 메뉴예요~반짝이 옷주름지는 게 아쉬워서마지막까지 미뤘던 세탁이제는 진짜 해야합니다.세탁망에 깔별로 넣어서찬물&탈수 세기 낮춰서전부 돌려줬어요.건조기는 혹시 몰라서오래 안 돌려요.점심은두부를 먹기 위한 된장국과(ㅋㅋㅋ)계란장조림이랑 먹습니다.진짜 나도 고개를 숙였을 때배가 가장 튀어나올 때가정말로 올까 했는데 왔습니다. 와..브왁하러 나섭니다 ^,^심장 두근두근 박동 엄청 빨라져요ㅋㅋㅋ전남광주통합특별시ㅋㅋㅋㅋㅋ 봐도봐도 열받는 조막만한 폰트크기. 그 옆 교육청 폰트크기는 더 열받는다. 졸속 통합~아주 더운 날이고하늘이 청량한 날이네요.이미 피부 다 타버린 거선크림 없이 냅다 나와서 걷습니다ㅋㅋㅋㅋㅋ이 근처 주차 너무 헬이에요.남악 주차문제 영원히 해결 안 돼~왁싱샵 앞까지 와버렸어요.더 이상 물러날 곳이 없습니다.전남광주통합특별시 무안군 삼향읍 남악3로82번가길 37 남악도휘에드가5차오피스텔 2층 206호생각 그 이상으로 아팠고요.아팠습니다 그냥.. 아팠어요 사장님 아름다우시고 너무 친절하셨고잘해주셨어요 깨끗했고 쾌적했고임산부라서 섬세하게 신경써주셨어요슈가링왁싱이라고 해서 덜 아픈 건데,,근데 왁싱 자체가 그냥 아프구요아파요.. 아픕니다. 영겁의 시간이었어요.아직 안 끝났나? 싶으면 아직 안 끝났더라고요.ㅠㅠㅠㅠ위 영상은 왜 첨부했냐면왁싱 받는 내내 이 노래가 나오길래대체 스윗한 보이스가 누군가 해서 최유리 듀엣 찾아보니까찾아보니까 이 노래네요ㅋㅋㅋㅋ영상 참 좋은데보니까 또 왁싱의 아픔이 생각나요ㅋㅋㅋㅋㅋㅋㅋ생각보다 더 민망하고생각보다 더 아팠어요.하 ㅋㅋㅋㅋㅋㅋ근데 그것과 별개로아주 만족해요!사장님 말씀으로는 자주 할 수록안 아파진대요ㅎㅎ과연 또 할 것인가..!다시 집 돌아와서건조기 살짝 돌린 애기 옷들자연건조 시키려고 널어요 너무 꾸깃꾸깃 입히면 그러니까젤 처음엔 한번씩 다려 입혀야겠어요ㅎㅎ첫 옷은 깔끔하게 입어야지!예쁜 반짝아 너 기다리면서 엄마아빠이모삼촌할머니가산 옷들이 많아!조그만 손도, 발도팔도, 다리도, 어깨도, 목도, 얼굴도으쌰 집어넣고 입어보자~옷만 잘 입어도칭찬 백번씩 해줄게ㅎㅎ블라인드 올리는데집 안으로 들어오는노을빛이 뜨겁습니다.조용한 저녁이얼마 남지 않았습니다.얼마 전에 엘베에서윗집 부부분과 마주쳤는데돌 쯤 된 아가와뱃속에 둘째를 품은 채로만났거든요.두분 다지금 많이 자두시라는 말만다섯번 정도 하시더라고요ㅋㅋㅋㅋㅋㅋ지금 만삭이라니 너무너무힘드시겠다면서 공감해주셔서같은 임부로서 더 와닿았습니다.커컼소녀마미가단호박으로 죽을 만드셨다고일용할 양식을 나눔해주십니다지하 1층 엘베가 열리자배지수가 토스해준 쇼핑백에는제 취향저격의 반찬들이아주 많습니다ㅎㅎㅎ 아주 배고팠기 때문에그대로 꺼내서 바로 먹습니다ㅋㅋㅋ사실 코감기 때문인지맛을 잘 못느끼지만 맛있었어요.잊고있던 가지나물도오랜만에 먹으니까 너무 맛있어요요새는 소화불량이훨씬 덜해진 것 같아요!!!이제 현장에 가지 못하지만집에서나마 옆사람과 배움의 시간.교수님 예전에 내셨던도덕경 책 펴놓고 정리하며 듣습니다.노자의 도덕경을소박함, 욕심을 내려놓음 등으로해석하는 경향이 많은데그랬다면 노자가역사 속에 남는 인물이 아니었을 것 같아요.죽을 때까지멈추지 않고 욕망의 길을 걷던 인간이바로 노자였다는 것을사람들은 인정하지 않고 있지만인간의 욕망을 거스르는 해석이자기자신에게 도움이 안 될텐데요.분명 노자는 노자만의 꿈을 향해계속 걷던 사람이었을 겁니다.현대의 시선에서인위를 버리고 자연을 추구한도사였다~하고 노자를 바라보면너무 놓치는 게 많은 성인 같아요.그래서어제의 교수님 도덕경 해석도너무나 큰 감동이었습니다.지금 여러분은 여러분의 다가 아니다.여러분은 이 다음에 존재한다.모든 인간은 자기 자신 이상이다.도덕경 9장을 통해이런 이야기를 들려줄 수 있는스승님께 감사합니다.기본학교 다니며이렇게까지 무조건적인 큰 사랑을받는 기분이 느껴지는 이유가 뭘까,싶었는데인간을 너무 사랑하는 교수님이세상을 해석하는 방식에서부터비롯된 것 같습니다.며칠 간 쓰다보니또 다음날ㅋㅋㅋㅋㅋ!!! 이제 내일이면출산예정일까지십며칠 남았네요.오늘 오전도토마토 한상, 그릭요거트 브런치로열었습니다ㅎㅎㅎ그리고 점심은 제철&추억의 음식으로든든하게 먹습니다.37주차 증상으로제일 두드러지는 것은,배가 아래로 쏟아져내릴 것 같은 느낌입니다.이렇게밖에 표현이 안돼요ㅋㅋㅋ찾아보니 만삭 증상으로아주 흔하더라고요!네. 아기가 아래로 내려오고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그래서 위 압박은 줄어서소화불량은 나아졌고반대로 방광압박은 늘어서하루종일 화장실에 가는군요?아직까지는 태동이크게크게 잘 느껴지는 것을 보니지금 나올 것 같진 않습니다ㅋㅋㅋㅋㅋㅋ다리는 확실히확 붓고 있어요.입덧으로 다리 살이 많이 빠졌던제 다리도 이렇게 부을 정도면만삭 증상인가 봅니다!제 마음의 준비를 제외하고모든 준비는 끝났습니다.짐볼 굴리면서차분히 기다려야겠어요.반짝이가 나오고 싶다고 할 때까지요!다음 블로그가출산 전일지는 모르겠으나그 전까지 할 일은마음 단단히 먹기.입니다..!응원해주시고 걱정해주시고지켜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뜨거운 여름의 한가운데서오늘도 잘 서계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