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비뇨기과 리줌시술과 약물치료, 현재 상태에 따라 방향이 달라져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닥터주비뇨의학과입니다. 선생님, 소변이 자꾸 약하게 나오고 밤에도 두세 번 깨는데, 나이 들면 다 이런 건가요? 진료실에서 심심찮게 듣는 말씀인데요.그냥 노화로 넘기기엔 일상의 불편이 꽤 크다는 게 느껴지는 호소입니다.충분히 그러실 수 있어요.다만 전립선비대증은 단순히 참고 버티는 문제가 아니라 현재 상태에 따라 치료 방향이 분명히 갈립니다. 오늘은 전립선비대증의 주요 증상과 진행 단계, 리줌 시술과 약물치료의 차이, 그리고 어떤 상태에서 어떤 방향을 선택하는 게 적절한지를 차근차근 짚어드릴게요. 1. 전립선비대증, 어떤 증상이 나타나고 어떻게 진행될까요? 전립선은 방광 바로 아래에 위치한 남성 생식기관으로 요도를 감싸고 있는 구조입니다.나이가 들면서 조직이 커지면 요도를 눌러 다양한 배뇨 증상을 일으키는데요.크게 두 가지 방향으로 증상이 나타납니다. 하나는 배뇨 자체가 어려워지는 증상으로 소변 줄기가 가늘어지거나 힘이 없고 중간에 끊기는 바로비뇨기과 느낌이 드는 경우입니다.다른 하나는 저장 기능 문제로 빈뇨, 야간뇨, 급하게 화장실에 가야 하는 절박뇨 등이 반복됩니다. 증상이 일주일에 사흘 이상 또는 한 번에 30분 이상 배뇨 불편이 이어진다면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전립선비대증은 서서히 진행되는 특성이 있어 초기에는 크게 불편하지 않다가 방치하면 요폐(소변이 전혀 안 나오는 상태)나 방광 기능 저하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일반적으로 40대 이후부터 발생률이 높아지고 60대에는 약 60~70%, 70대 이상에서는 더 높은 비율로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2. 약물치료와 리줌 시술, 무엇이 다를까요? 전립선비대증의 치료 옵션은 크게 세 방향입니다. 1) 경과 관찰: 증상이 경미하고 생활 불편이 적은 경우, 수분 섭취 조절과 생활 습관 개선을 우선합니다. 2) 약물치료: 알파차단제나 5-알파 환원효소 억제제 계열 약물을 사용합니다.전립선 근육을 이완하거나 크기 자체를 서서히 줄이는 방향인데요.약물이 효과를 내기까지 수주에서 수개월이 걸리기도 하고 복용을 바로비뇨기과 중단하면 증상이 돌아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3) 리줌(Rezūm) 시술: 수증기(수열 에너지)를 전립선 조직에 직접 주입해 비대해진 조직을 괴사시키는 방식입니다.시술 자체는 보통 10분 내외로 짧고 전신마취 없이 진행됩니다.조직 변화는 시술 후 약 2~3개월에 걸쳐 나타나며 증상 개선은 그 이후부터 본격적으로 체감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항목약물치료리줌 시술방식복용 지속1회 시술효과 지속복용 기간 동안지속적 변화 기대적합 대상경증~중등도중등도 이상, 약물 효과 부족 시회복 기간없음약 1~2주 배뇨관 삽입 등 관리 두 가지가 완전히 다른 치료인 만큼 어떤 게 더 낫다기보다 현재 전립선 크기, 증상 정도, 약물 반응 여부에 따라 방향이 달라집니다. 3. 리줌 시술이 맞는 경우와 그렇지 않은 경우의 차이 저희 진료실에서 자주 뵙는 케이스 중 하나는 수년 동안 약물을 복용해오신 50대 남성분들입니다.처음에는 약만으로 배뇨 변화가 느껴졌는데 어느 시점부터는 효과가 예전 같지 않고 야간뇨도 다시 잦아졌다며 오시는 경우인데요.이런 경우 약물만으로의 바로비뇨기과 관리에 한계가 왔는지 확인하는 게 우선입니다. 리줌 시술을 고려할 수 있는 경우를 정리하면 이렇습니다. - 중등도 이상의 증상이 지속되는데 약물 효과가 충분하지 않을 때- 전립선 크기가 일정 수준 이상 커진 경우 (일반적으로 30~80cc 범위에서 고려)- 약물 부작용으로 지속 복용이 어려운 경우- 성기능 관련 부작용을 우려해 수술보다 덜 침습적인 방법을 원하는 경우 반면 전립선이 특정 형태를 가지거나 크기가 너무 큰 경우, 방광 기능 저하가 이미 상당히 진행된 경우에는 다른 치료 방향이 더 적합할 수 있습니다.시술의 적합성은 초음파·요류검사 등 정밀한 검사 이후에야 판단이 가능합니다. 전립선비대증, 자주 묻는 질문들 Q. 리줌 시술 후 일상생활은 언제부터 가능한가요? A. 시술 직후 1~2주 정도는 소변줄(카테터)을 유지하는 경우가 많습니다.가벼운 일상 활동은 비교적 빨리 가능하지만 격렬한 신체 활동은 일정 기간 자제가 필요합니다.개인의 회복 속도와 시술 범위에 따라 차이가 있어 담당 의료진과 구체적인 일정을 상의하시는 게 바로비뇨기과 좋습니다. Q. 약물을 먼저 써보지 않고 처음부터 시술을 선택할 수도 있나요? A. 가능합니다.다만 일반적으로는 증상 정도와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단계적 접근을 먼저 검토합니다.첫 진료 시 전립선 크기, 요속, 잔뇨량 등을 확인한 뒤 어느 방향이 현재 상태에 맞는지 판단하게 됩니다. Q. 수분 섭취나 생활 습관이 정말 증상에 영향을 미치나요? A. 영향을 줍니다.특히 취침 전 과도한 수분 섭취나 카페인, 알코올은 야간뇨를 악화시키는 경우가 많습니다.약물이나 시술과 병행해 생활 습관을 함께 조정하면 증상 관리에 도움이 됩니다. Q. 전립선비대증 검사는 어떻게 진행되나요? A. 저희가 첫 진료 때 가장 먼저 확인하는 건 증상 점수 평가(IPSS), 직장수지검사, 전립선 초음파, 요속 검사, PSA(전립선특이항원) 수치입니다.이 결과들을 종합해서 비대 정도와 방광 기능 상태를 파악하고 치료 방향을 결정합니다. Q. 나이가 많아도 리줌 시술을 받을 수 있나요? A. 연령 자체가 결코적인 기준이 되지는 않습니다.전신 마취 없이 진행되는 방식이라 바로비뇨기과 고령 환자분들도 고려 대상이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다만 동반 질환이나 복용 중인 약물 등 전체적인 건강 상태를 함께 검토해야 합니다. 여기까지 정리해보면 전립선비대증 치료는 리줌이냐 약물이냐를 먼저 정해두는 것이 아니라 현재 상태를 정확히 확인한 뒤 방향을 결정하는 순서가 맞습니다. 오랫동안 불편한 소변 증상을 나이 탓으로 미뤄오셨던 분들께, 이제는 그 불편함의 원인을 제대로 확인하고 상태에 맞는 방향을 찾아드리고 싶습니다.혼자 참지 마시고 한 번쯤 진료를 받아보시길 권해드립니다. 저희 닥터주비뇨의학과에서는 증상 점수부터 초음파, 요류검사까지 체계적으로 확인한 뒤 약물치료와 리줌 시술 중 현재 상태에 맞는 방향을 함께 상의드립니다.궁금하신 점은 편하게 문의 주세요. 닥터주비뇨의학과였습니다. 감사합니다. * 본 게시물은 의료광고법 제56조 1항을 준수하였습니다. 개인의 특성에 따라 부작용이 생길 수 있으므로 담당 의료진과 충분한 상담을 받으신 뒤 치료를 결정하시기 바랍니다.서울특별시 강남구 학동로53길 3-2 8층
